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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3화 본방] 신음하는 문화예술계 - 보호막 없는 사람들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2015년 문체부가 14개 분야 문화예술인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, 예술 활동을 통해 얻은 연 수입은 평균 1,255만 원.<br /><br />예술 활동만으로는 생활하기 쉽지 않은 탓에 다수의 예술인은 겸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. 하지만 대부분 기간제, 임시직, 시간제여서 고용불안에까지 시달리고 있다<br /><br />2011년, 故최고은 작가 사망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생활고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‘예술인 복지법’이 탄생했지만, 여전히 허점이 많다. 1차로 예술인임을 증명해 복지재단에 등록해야하는데 그 조건이 까다롭다. 또 등록 후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금액도 크지 않다.<br /><br />문화예술인들이 겪는 고통은 이것만이 아니다. <br /><br />성폭력으로 대표되는 인권침해 외에도 불공정 계약과 임금체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. <br /><br />문화예술인들은 자신들의 희생을 볼모로 한 감동은 더 이상 감동일 수 없다며<br />열악한 처우와 불공정한 관행의 개선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<br /><br />YTN 국민신문고에서는 여러 횡포와 생활고에 고통 받는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,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해 본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1_201708252112307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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